< 세 줄 요약 >
1. 정박사님 감사합니다. (__)
2. 부산은 진정 야구의 도시
3. 1박 2일로는 택도 없다!! 2박 3일은 잡고 놀러 가세요. ㅡㅜ
...............................................................................................
학원 수업을 마치고 잠깐 볼 일을 해결하고 급히 공항으로 이동, 2시 20분경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가기 직전까지도 아버지는 진지하게 에어 부산 티켓 취소하고 KAL을 타라며 종용하셨음.
보시다시피, 살아있습니다. -_-
어차피 국내선은 기내식도 안 나오고 40여분 비행하는 정도인데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음.
공항 리무진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해운대로 이동.
리무진 버스에서 나오는 부산 소개 화면에서 광안대교 등과 함께 낯익은 사직구장이 등장함.
아, 내가 정말 부산에 왔구나. -0-
체크인만 마치고 픽업하러 오신 정박사님을 만나서 사직으로 이동.
급하게 부산행을 통보하다시피 했는데,
정박사님이 너무나 친절하게 야구장에도 동행해주시고 다음날에도 놀아주셔서 완전 감사했어요. ㅠㅠ
사직구장.... 제가 여섯 살이었을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잠실과는 비교도 안 되게 좋더군요. +_+
오오~ 구장 바로 옆에 홈플러스가 있어!!!!!!
오오오~ 구장 안 먹거리 매장에 탕슉이랑 케밥도 있어!!!!!!
오오오오~ BBQ 아저씨가 좌석 사이를 막 돌아다니면서 영업해!!!!
오오오오오~ 잘생긴 인도계 아저씨가 BBQ 아저씨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케밥을 팔아!!!!!!!
......................... 박사님이랑 미리 교촌+떡볶이+만두+김밥을 사 둔 터라 케밥을 사먹지는 않았지만
진짜 부러운 환경이었다. ㅠㅠ 기껏해야 도미노 배달시켜서 문 앞까지 나가 받아와야 하는 잠실 따위.
어쨌든.... 경기 시작 전에 만두+떡볶이+치킨을 먹어 치우고 신문지를 찢기 시작함.
의외로 이거 잘 찢기 어려웠다. 주변에 앉은 숙련된 롯빠들의 신문지를 보니 어찌나 내 것이 허술하던지. -_-
그래도 꿋꿋이 9회까지 흔들어대며 응원을 즐겼음.
박사님은 롯데가 잘 해야 재미있는데, 롯데가 너무 손님 대접 못 한다며 나에게 미안해 하셨지만
주변 응원객들의 생생한 부산어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음!!!!!!
다리가 내 팔뚝만한 여리여리한 언니들의 걸죽한 선수평을 들으며 혼자 허리 꺾으며 막 웃다가 스트레스 날리고
나중에는 관중석에 막 뿌려주는 봉다리도 하나 챙겨서 뒤집어 썼어요.

디카를 숙소에 두고 와서-_- 간만에 폰카 사용.
본 블로그에서는 초상권따위 인정하지 않아요. '_'
이렇게 야구를 보고, 친절하신 박사님 덕분에 뚜벅이 코스에 넣을 수 없었던 광안대교 야경 감상하러 고고씽.
맥커피를 사 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박사님과 친구 먹길 잘 했다고 생각했음.
언젠가 박사님보다 훨씬 더 착하시다는-인간입니까?- 사모님도 한 번 뵙고 싶었다.
이렇게 잘 놀고 숙소에 들어와 반신욕과 엘지 vs. sk 경기 하이라이트로 하루를 마무리. -_-
1. 정박사님 감사합니다. (__)
2. 부산은 진정 야구의 도시
3. 1박 2일로는 택도 없다!! 2박 3일은 잡고 놀러 가세요. ㅡㅜ
...............................................................................................
학원 수업을 마치고 잠깐 볼 일을 해결하고 급히 공항으로 이동, 2시 20분경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가기 직전까지도 아버지는 진지하게 에어 부산 티켓 취소하고 KAL을 타라며 종용하셨음.
보시다시피, 살아있습니다. -_-
어차피 국내선은 기내식도 안 나오고 40여분 비행하는 정도인데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음.
공항 리무진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해운대로 이동.
리무진 버스에서 나오는 부산 소개 화면에서 광안대교 등과 함께 낯익은 사직구장이 등장함.
아, 내가 정말 부산에 왔구나. -0-
체크인만 마치고 픽업하러 오신 정박사님을 만나서 사직으로 이동.
급하게 부산행을 통보하다시피 했는데,
정박사님이 너무나 친절하게 야구장에도 동행해주시고 다음날에도 놀아주셔서 완전 감사했어요. ㅠㅠ
사직구장.... 제가 여섯 살이었을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잠실과는 비교도 안 되게 좋더군요. +_+
오오~ 구장 바로 옆에 홈플러스가 있어!!!!!!
오오오~ 구장 안 먹거리 매장에 탕슉이랑 케밥도 있어!!!!!!
오오오오~ BBQ 아저씨가 좌석 사이를 막 돌아다니면서 영업해!!!!
오오오오오~ 잘생긴 인도계 아저씨가 BBQ 아저씨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케밥을 팔아!!!!!!!
......................... 박사님이랑 미리 교촌+떡볶이+만두+김밥을 사 둔 터라 케밥을 사먹지는 않았지만
진짜 부러운 환경이었다. ㅠㅠ 기껏해야 도미노 배달시켜서 문 앞까지 나가 받아와야 하는 잠실 따위.
어쨌든.... 경기 시작 전에 만두+떡볶이+치킨을 먹어 치우고 신문지를 찢기 시작함.
의외로 이거 잘 찢기 어려웠다. 주변에 앉은 숙련된 롯빠들의 신문지를 보니 어찌나 내 것이 허술하던지. -_-
그래도 꿋꿋이 9회까지 흔들어대며 응원을 즐겼음.
박사님은 롯데가 잘 해야 재미있는데, 롯데가 너무 손님 대접 못 한다며 나에게 미안해 하셨지만
주변 응원객들의 생생한 부산어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음!!!!!!
다리가 내 팔뚝만한 여리여리한 언니들의 걸죽한 선수평을 들으며 혼자 허리 꺾으며 막 웃다가 스트레스 날리고
나중에는 관중석에 막 뿌려주는 봉다리도 하나 챙겨서 뒤집어 썼어요.

디카를 숙소에 두고 와서-_- 간만에 폰카 사용.
본 블로그에서는 초상권따위 인정하지 않아요. '_'
이렇게 야구를 보고, 친절하신 박사님 덕분에 뚜벅이 코스에 넣을 수 없었던 광안대교 야경 감상하러 고고씽.
맥커피를 사 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박사님과 친구 먹길 잘 했다고 생각했음.
언젠가 박사님보다 훨씬 더 착하시다는-인간입니까?- 사모님도 한 번 뵙고 싶었다.
이렇게 잘 놀고 숙소에 들어와 반신욕과 엘지 vs. sk 경기 하이라이트로 하루를 마무리. -_-

rss
저도 덕분에 이틀 병가내고 잘놀아서 감사하단 말씀을(__)
이단은,
롯데 이것들은 터질거면 하루만 빨리 터지지..라는 원망과 미안함의 말을;;;;
삼단은,
난 원래 미남인데, 좌우가 바뀐 사진으로 보니 그렇지 않다는 핑계를;;;;
쿨럭쿨럭;;;
(저 원근감 무시하는 크기 어쩔;;;;ㅠ.ㅠ)
2. 엇박자가 없다면 엘롯기가 아닙니다. -_-
그런데 정말 주변 분들 보는 것만으로도 1사분기 웃음 다 터뜨리고 왔어요.
3. 저 나름 여성인데.. 저 정도 앞으로 나왔다고 해서 원근감 너무 지켜버리면 제가 좀 많이 부끄럽잖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