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오네 언니 블로그에서 넘겨 받았습니다.
1.지금 당신은 몇 살인가요?
1981년생. 우리 나이로 스물 여섯입니다.
2.고등학교는 공립? 사립? 학과는?
사립, 문과. 수학을 너무 못해서 이과는 ㄷㄷㄷ
3.여고? 남고? 공학?
여고.
4.애인은 있었나요?
애인?이라는 말은 좀 무겁고, 남자친구와 남자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5.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했나요?
저 역시 교지 편집부. 작문 선생님의 협박 및 회유에 가입하긴 했지만, 교지 편집실을 땡땡이 장소로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6.좋아했던 과목은?
국어 및 관련 과목들과 일반사회, 한국지리. 화학이랑 지구과학, 음악도 좋아했어요.
7.싫었던 과목은?
초/중/고교 도합 12년동안 똑같습니다. 수학이랑 체육이 정말 싫었어요. 고 2때 옆 반 담임 선생님이었던 울 수학쌤은 참 좋으신 분이어서 모의고사 보면 수학만 바닥을 치는 저를 도와주시려 하셨으나,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요. -_-;;
체육의 경우, 몸이 워낙 둔한데다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싫어했어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뛸 때나 피구 같은 게임할 때 보면 제가 너무 귀찮아하는 게 보여서 웃긴대요.
8.학교에 화장을 하고 갔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슬슬 고교생 사이에서 클린앤 클리어 파우더, 싸구려 립글로스 같은 게 유행할 때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킨과 로션만 간신히 바르고 다녔어요.
9.귀걸이는 괜찮았던가요?
친구랑 이대 앞에 놀러갔다가 홧김에 귀 뚫고 난 후, 안 들키려고 참 애쓰고 다녔죠. 귀걸이 앞 장식은 떼고, 침만 꽂아놓으면 귀가 막히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한 달 간 그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그 후, 대학 합격 기념으로 왼쪽 귀를 하나 더 뚫었죠. :)
10.교복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어제 과외하는 애하고도 얘기했던 건데, 왜 교복 치마를 H라인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비교적 무난한 남색 자켓에 셔츠형 블라우스, 남색 기본바탕에 어두운 회색 체크가 있는 치마와, 치마와 같은 천으로 만들어진 조끼와 고무줄로 거는 포인트 타이. 입고 나가서 크게 예쁜 모습도, 쪽팔린 모양새도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겨울에는 공식 교복인 회색 폴라티 외에 검은색이나 하얀색 폴라티도 입을 수 있었어요.
11.학교의 하복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동복 치마와 색깔 및 패턴 똑같고 천만 얇아진 치마. 고매 끝에 치마와 같은 천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가운데를 여미게 되어있는-이거 너무 설명 어려워요.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테일러드 칼라의 하얀 블라우스. 하복 블라우스는 제가 입학한 다음 해부터 바뀌었는데, 칼라가 끝이 동그랗게 되고 작아지면서 단추는 일자로 채우는 모양이었죠. 그게 훨씬 무난하고 예뻐서 민감한 친구들은 하복 블라우스를 새로 사기도 했지만, 전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그냥 옛날 디자인을 입고 다녔어요.
12.그럼 겨울은?
10번 참조하시고...
코트는 남색, 회색, 검은색 무난한 디자인을 입을 수 있었는데, 저는 주로 검정 차이나 칼라 코트를 입었고, 종종 빨간 더플도 입고 다녔어요. 스타킹은 살색과 검정색을 다 신을 수 있었지만 전 무조건 불투명 검정색을 신고 그 위에 검정색 양말을 덧신었죠. 컴퓨터용 사인펜 패션은 정말 싫었어요.-_-;; 운동화는 못 신게 해서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었는데 검정이 원칙이었으나 저는 갈색도 종종 신었던 것 같네요.
13.리본(넥타이)은 어떤 것이었나요?
기본형 넥타이 모양은 아니고, 그냥 삼각형 거꾸로 세운 모양??
묘사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는군요.
14.교칙은 심했나요?
저는 정말 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듣다보면 그냥 다른 학교랑 비슷했던 정도라는군요.
15.체육복은 어떤 색인가요?
겨울에는 정말 질 낮은 소재의 자주색 체육복.
여름에는... 역시 질 낮은 소재의 자주색 반바지와 자주색 칼라의 흰색 박스 폴로티.
16.치마(바지)는 줄여서 입었나요?
처음에 살찔 것을 대비해서 좀 넉넉히 맞췄는데 고 3 졸업할 때, 단상에 상 받으러 나가는 저를 보면서, 울 아버지는 제 치마가 너무 푸대자루 같다며 안타까워 하시더랍니다.
17.양말은 마음대로 or 지정?
흰색이나 검은색을 신을 것. 무늬있는 양말, 스포츠 양말을 못 신게 했죠.
18.가디건이 있었나요?
없었지만 자체적으로 입고 다녔습니다.
19.입고 있는것은, 무슨 메이커의 무슨색이었나요?
스마트 같은 데서 맞췄을걸요?;; 색깔은.... 왜 똑같은 걸 자꾸 물어보는 건가요? -_-^
20.가방은 어떤 것을 사용했나요?
3년 내내 빨간색 이스트백. 소풍 갈 때나 짐 없을 때는 아디다스 검정색 크로스백.
21.염색하고 다녔나요?
저는 옷차림이나 외모 관련해서는 사고 안 치고 다녔습니다.
22.신발은 마음대로 or 지정?
굽 3센티 이하의 검정색 구두가 교칙이었고, 대개 여기서 어긋나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녔어요. 갈색을 한 때 즐겨 신었지만, 크게 튀는 색이 아니라서 걸리지 않았던 것 같음.
23.열차안에서 화장을 한적이 있나요?
스킨 로션만 간신히 바르고 다녔다니까요.
24.학교에서 사진을 찍을 때 머리카락&화장을 했나요…?
했으면 사진이 그렇게 나왔을리가... -_- 22222222
25.쉬는 시간에는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자지 않고 있었다면 매점으로 뛰어가느라 이야기 할 틈이 없었을 걸요. -_-
뭐, 남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 연예인, 좋아하는 음악, 남자친구, 스포츠 좋아하던 친구들과는 스포츠 이야기 등등.
26.학교 오는 길에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친구들과 같이 등교했던 적이 거의 없어요. 제가 잠을 좀 푹 자고 아침을 꼭 챙겨 먹었던 편이라서, 지각할 것 같으면 그냥 아침 자율학습 건너뛰고 선도랑 선생님이 다 사라질 때쯤을 맞춰서 등교를 했으니까요.
27.헌팅당해 본 적은 있나요 or 헌팅 한적 있나요?
운동장을 같이 쓰는 같은 재단의 남고가 있었으니까, 단체로 반팅 제의받은 적이 있었죠.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옆 방에서 놀던 남자애들에게 헌팅당한 적도 몇 번 있고.
28.아르바이트는 주로 뭘 했나요?
안 했어요. 수능 끝나고서야 버거킹 알바를 시작했었죠.
29.어떤 아르바이트였나요?
당신, 한 번 말할 때 잘 좀 들어요.
30.행사는 잘 참여하는 편이었나요?
행사는 참 좋아했어요. 행사하는 날에는 땡땡이 치기 더 좋으니까.
31.어느 행사가 제일 즐거웠습니까?
얼굴 도장만 찍고 나가 놀았기 때문에 기억나는 행사가 없습니다.
32.이곳에서만 이야기, 술 마신적 있나요?
저는 2003년 11월 2일에야 음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3.고교생이어서 좋았던 것은?
글쎄. 100억 주고 다시 가라고 해도 고등학교는 안 갈 겁니다.
하지만 그 때는 굳이 뭘 안 해도 예뻤던 시기라는 게, 그걸 몰랐다는 게 아쉽군요.
34.반대로 고교생이어서 싫었던 것은?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한다는 게 제일 이해되지 않았어요.
35.지금 고교생으로 돌아간다면?
안 간대두!!!!!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부모님이 조금 더 가슴 아프시겠지만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겠다는 제 뜻을 끝까지 고집했을 거에요.
36.여고생이 짧은 스커트 입은 다리를 보면?
요즘에는 살찐 여고생들이 드문 듯. 다들 다리가 참 예뻐요. :)
37.현재 여고생(남고생)을 보고 「옛날 자신이 이러고 다닌것 같아 부끄럽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굉장히 필요 이상의 과잉 액션을 많이 취했겠구나, 라는 생각들.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똑똑한 척 흥분하고 오버했던 행동들이 떠올라서 부끄럽다기 보다는 웃음이 나죠. 하지만 난 평범한 10대였으니까요.
38.선생님에게 야단 맞은 추억은 있나요?
1학년 때는 안 맞고 다녔던 날이 드물어요. 학생부가 거의 제 2의 교실이었던 시절도...-_-;
39.여고생(남고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그러할 때를 거치는 사람들.
40.수고 하셨습니다.이 바톤을 돌리는 5인을 부탁합니다.
쑤양과 도우너씨, 받아 주시겠어요? :) 혹시 나중에 보게된다면 별리양도.
논문으로 죽어가고 있는 다른 녀석들은 제외. -_-
1.지금 당신은 몇 살인가요?
1981년생. 우리 나이로 스물 여섯입니다.
2.고등학교는 공립? 사립? 학과는?
사립, 문과. 수학을 너무 못해서 이과는 ㄷㄷㄷ
3.여고? 남고? 공학?
여고.
4.애인은 있었나요?
애인?이라는 말은 좀 무겁고, 남자친구와 남자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5.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했나요?
저 역시 교지 편집부. 작문 선생님의 협박 및 회유에 가입하긴 했지만, 교지 편집실을 땡땡이 장소로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6.좋아했던 과목은?
국어 및 관련 과목들과 일반사회, 한국지리. 화학이랑 지구과학, 음악도 좋아했어요.
7.싫었던 과목은?
초/중/고교 도합 12년동안 똑같습니다. 수학이랑 체육이 정말 싫었어요. 고 2때 옆 반 담임 선생님이었던 울 수학쌤은 참 좋으신 분이어서 모의고사 보면 수학만 바닥을 치는 저를 도와주시려 하셨으나,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요. -_-;;
체육의 경우, 몸이 워낙 둔한데다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싫어했어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뛸 때나 피구 같은 게임할 때 보면 제가 너무 귀찮아하는 게 보여서 웃긴대요.
8.학교에 화장을 하고 갔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슬슬 고교생 사이에서 클린앤 클리어 파우더, 싸구려 립글로스 같은 게 유행할 때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킨과 로션만 간신히 바르고 다녔어요.
9.귀걸이는 괜찮았던가요?
친구랑 이대 앞에 놀러갔다가 홧김에 귀 뚫고 난 후, 안 들키려고 참 애쓰고 다녔죠. 귀걸이 앞 장식은 떼고, 침만 꽂아놓으면 귀가 막히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한 달 간 그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그 후, 대학 합격 기념으로 왼쪽 귀를 하나 더 뚫었죠. :)
10.교복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어제 과외하는 애하고도 얘기했던 건데, 왜 교복 치마를 H라인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비교적 무난한 남색 자켓에 셔츠형 블라우스, 남색 기본바탕에 어두운 회색 체크가 있는 치마와, 치마와 같은 천으로 만들어진 조끼와 고무줄로 거는 포인트 타이. 입고 나가서 크게 예쁜 모습도, 쪽팔린 모양새도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겨울에는 공식 교복인 회색 폴라티 외에 검은색이나 하얀색 폴라티도 입을 수 있었어요.
11.학교의 하복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동복 치마와 색깔 및 패턴 똑같고 천만 얇아진 치마. 고매 끝에 치마와 같은 천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가운데를 여미게 되어있는-이거 너무 설명 어려워요.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테일러드 칼라의 하얀 블라우스. 하복 블라우스는 제가 입학한 다음 해부터 바뀌었는데, 칼라가 끝이 동그랗게 되고 작아지면서 단추는 일자로 채우는 모양이었죠. 그게 훨씬 무난하고 예뻐서 민감한 친구들은 하복 블라우스를 새로 사기도 했지만, 전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그냥 옛날 디자인을 입고 다녔어요.
12.그럼 겨울은?
10번 참조하시고...
코트는 남색, 회색, 검은색 무난한 디자인을 입을 수 있었는데, 저는 주로 검정 차이나 칼라 코트를 입었고, 종종 빨간 더플도 입고 다녔어요. 스타킹은 살색과 검정색을 다 신을 수 있었지만 전 무조건 불투명 검정색을 신고 그 위에 검정색 양말을 덧신었죠. 컴퓨터용 사인펜 패션은 정말 싫었어요.-_-;; 운동화는 못 신게 해서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었는데 검정이 원칙이었으나 저는 갈색도 종종 신었던 것 같네요.
13.리본(넥타이)은 어떤 것이었나요?
기본형 넥타이 모양은 아니고, 그냥 삼각형 거꾸로 세운 모양??
묘사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는군요.
14.교칙은 심했나요?
저는 정말 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듣다보면 그냥 다른 학교랑 비슷했던 정도라는군요.
15.체육복은 어떤 색인가요?
겨울에는 정말 질 낮은 소재의 자주색 체육복.
여름에는... 역시 질 낮은 소재의 자주색 반바지와 자주색 칼라의 흰색 박스 폴로티.
16.치마(바지)는 줄여서 입었나요?
처음에 살찔 것을 대비해서 좀 넉넉히 맞췄는데 고 3 졸업할 때, 단상에 상 받으러 나가는 저를 보면서, 울 아버지는 제 치마가 너무 푸대자루 같다며 안타까워 하시더랍니다.
17.양말은 마음대로 or 지정?
흰색이나 검은색을 신을 것. 무늬있는 양말, 스포츠 양말을 못 신게 했죠.
18.가디건이 있었나요?
없었지만 자체적으로 입고 다녔습니다.
19.입고 있는것은, 무슨 메이커의 무슨색이었나요?
스마트 같은 데서 맞췄을걸요?;; 색깔은.... 왜 똑같은 걸 자꾸 물어보는 건가요? -_-^
20.가방은 어떤 것을 사용했나요?
3년 내내 빨간색 이스트백. 소풍 갈 때나 짐 없을 때는 아디다스 검정색 크로스백.
21.염색하고 다녔나요?
저는 옷차림이나 외모 관련해서는 사고 안 치고 다녔습니다.
22.신발은 마음대로 or 지정?
굽 3센티 이하의 검정색 구두가 교칙이었고, 대개 여기서 어긋나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녔어요. 갈색을 한 때 즐겨 신었지만, 크게 튀는 색이 아니라서 걸리지 않았던 것 같음.
23.열차안에서 화장을 한적이 있나요?
스킨 로션만 간신히 바르고 다녔다니까요.
24.학교에서 사진을 찍을 때 머리카락&화장을 했나요…?
했으면 사진이 그렇게 나왔을리가... -_- 22222222
25.쉬는 시간에는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자지 않고 있었다면 매점으로 뛰어가느라 이야기 할 틈이 없었을 걸요. -_-
뭐, 남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 연예인, 좋아하는 음악, 남자친구, 스포츠 좋아하던 친구들과는 스포츠 이야기 등등.
26.학교 오는 길에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친구들과 같이 등교했던 적이 거의 없어요. 제가 잠을 좀 푹 자고 아침을 꼭 챙겨 먹었던 편이라서, 지각할 것 같으면 그냥 아침 자율학습 건너뛰고 선도랑 선생님이 다 사라질 때쯤을 맞춰서 등교를 했으니까요.
27.헌팅당해 본 적은 있나요 or 헌팅 한적 있나요?
운동장을 같이 쓰는 같은 재단의 남고가 있었으니까, 단체로 반팅 제의받은 적이 있었죠.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옆 방에서 놀던 남자애들에게 헌팅당한 적도 몇 번 있고.
28.아르바이트는 주로 뭘 했나요?
안 했어요. 수능 끝나고서야 버거킹 알바를 시작했었죠.
29.어떤 아르바이트였나요?
당신, 한 번 말할 때 잘 좀 들어요.
30.행사는 잘 참여하는 편이었나요?
행사는 참 좋아했어요. 행사하는 날에는 땡땡이 치기 더 좋으니까.
31.어느 행사가 제일 즐거웠습니까?
얼굴 도장만 찍고 나가 놀았기 때문에 기억나는 행사가 없습니다.
32.이곳에서만 이야기, 술 마신적 있나요?
저는 2003년 11월 2일에야 음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3.고교생이어서 좋았던 것은?
글쎄. 100억 주고 다시 가라고 해도 고등학교는 안 갈 겁니다.
하지만 그 때는 굳이 뭘 안 해도 예뻤던 시기라는 게, 그걸 몰랐다는 게 아쉽군요.
34.반대로 고교생이어서 싫었던 것은?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한다는 게 제일 이해되지 않았어요.
35.지금 고교생으로 돌아간다면?
안 간대두!!!!!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부모님이 조금 더 가슴 아프시겠지만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겠다는 제 뜻을 끝까지 고집했을 거에요.
36.여고생이 짧은 스커트 입은 다리를 보면?
요즘에는 살찐 여고생들이 드문 듯. 다들 다리가 참 예뻐요. :)
37.현재 여고생(남고생)을 보고 「옛날 자신이 이러고 다닌것 같아 부끄럽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굉장히 필요 이상의 과잉 액션을 많이 취했겠구나, 라는 생각들.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똑똑한 척 흥분하고 오버했던 행동들이 떠올라서 부끄럽다기 보다는 웃음이 나죠. 하지만 난 평범한 10대였으니까요.
38.선생님에게 야단 맞은 추억은 있나요?
1학년 때는 안 맞고 다녔던 날이 드물어요. 학생부가 거의 제 2의 교실이었던 시절도...-_-;
39.여고생(남고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그러할 때를 거치는 사람들.
40.수고 하셨습니다.이 바톤을 돌리는 5인을 부탁합니다.
쑤양과 도우너씨, 받아 주시겠어요? :) 혹시 나중에 보게된다면 별리양도.
논문으로 죽어가고 있는 다른 녀석들은 제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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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다. 히히.
그래도 꽃같았어, 그 때는...
으하하하하 웃어버렸어
(사실 기억이 잘 안나.....-┌)